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비옉트 140 (문단 편집) === 개발과정 === 계획에 따라 Object 140은 기존 [[T-54]]를 바탕으로 1950년부터 니즈니타길 183번 공장(현 [[우랄바곤자보드]])에서 개발이 진행됐다. 그러다가 52년에 모로조프가 [[하르키우|하리코프]] 75번 공장(현 말리셰프 공장)으로 복귀하고 취임한 [[레오니트 카르체프]]가 전차설계주임으로서 140의 개발을 진행했다. 처음에 카르체프는 T-54의 [[V-2 엔진|V-54 엔진]]을 기반으로 출력을 580마력으로 올리게 강화한 V-36 엔진을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당시 T-54의 개발 책임자였던 이반 트라슈틴(Ivan Trashutin)과 V-2 엔진 설계자들이 V-54 엔진 구조변경을 반대하여 무산되었다. 카르체프는 대신 농업용 트랙터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 BZTM를 찾아가서 엔진 개발을 의뢰하였고, BZTM은 580마력의 성능을 내는 새로운 TD-12 엔진을 개발하였다. TD-12 엔진은 기존의 엔진들과 달리 [[라디에이터]]에 팬이 없는 신박한 냉각장치를 사용하였고, 이 냉각장치는 [[베르누이 정리]]와 [[벤추리 효과]]를 이용하여 냉각에 필요한 공기를 끌어들였다[* 이 원리는 이후 개발된 [[T-64]]의 [[5TD 엔진]]에도 적용되었다.]. 1953년부터는 모로조프가 하리코프에서 훗날 [[T-64]]의 기반이 되는 Object 430의 개발을 진행시켰다. 57년에는 183번 공장에서 140의 시제품을 완성하여 경쟁작 430과 함께 테스트를 받았는데 결과적으로 140이 탈락했다. 어떤 문서에 따르면 Object 140은 Object 430에 단지 성능으로 밀려서 패배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Object 140은 [[T-54]]를 바탕으로 한 개량형이라면서 TD-12 엔진을 포함한 새로운 구동계통[* 이 구동계통이 잔고장을 일으키기도 했다.]과 스테빌라이저(2축 포신안정장치) 등 생산하기 난감한 것들을 잔뜩 싣고 있었고, 이 전차는 당시 소련이 보기엔 생산하기가 다소 복잡했던 것이다.[* 이 때문에 T-62의 양산 단가가 T-64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게 된다.] 그리고 Object 430에 122mm 전차포를 장착한 Object 430U라는 프로젝트가 별도로 존재했고, 이 전차는 기존의 [[T-10]] 중전차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방어력과 화력이 강했지만 완성할 때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했다.[* 이때부터 T-10을 개발한 [[키로프 공장]]과 [[ChTZ]] 역시 일감을 뺏기지 않으려고 신형 중전차를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결론적으로 57년에 현대화 개량형 [[T-10M]]이 등장해 70년대 중반까지 소련군 1선급 전차에서 물러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